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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교하 숲속길마을 7단지 정류장에서

​올 여름은 더욱더 더운 듯 합니다. 옷을 덥게 입어서 그런가요? 집에서 보는 밖은 더워보이지 않는데, 나가면 더워요. 이게이게 말이 됩니까? 정류장이 예전보다 쾌적해져서 좋긴 하지만, 덥긴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비오거나 눈오면 넓어져서 좋긴 하겠군요.




이제 제가 기다리던 버스가 조금있으면 오겠군요. 제품 챙기느라 오늘도 좀 늦었네요. 이제 초여름인데, 아무래도 새벽에 출근하고 밤에 퇴근해야 할 듯 합니다. 새벽 6시에 나오면 덥진 않더라구요. 버스 안에서도 등받이가 끈적이면 곤란하겠네요.




날이 더우니까 사진이 뿌옇게 나오네요. 이제 버스에 탔어요. 광역버스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해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고 내가 사고가 나서 뉴스에 명단에 뜨고 싶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