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에 우표를 모으던 제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저는 어렸을 때 무언가를 모을 때 "이것이 미래에 큰 돈이 되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어머니께서 왜 그때마다 버리셨는지. 지금 생각하면 너무 힘듭니다. 뭐 제가 관리를 못했다고 해야 하나요. 요즘에는 편지를 쓰는 분들이 거의 없고, 편지봉투에 침을 바르거나 물풀을 발라서 편지를 보내시는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저도 우표에 침을 발라서 편지를 써본적이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혹시 기억 나시나요? 이젠 아날로그적인 것들이 가치가 있긴 하지만 사람들이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듯 합니다.
요즘에 가치가 있다고 하는 것들은 그저 디지털적인 기계들이죠. 가장 좋은건 디지로그라고 해야할까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조화를 이룬 것. 한국우표포탈서비스 사이트를 살펴보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예전에는 우표 거래가 활발했지만, 지금은 그다지.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럼 사이트를 둘러볼까요?
사실 저도 이번에 우체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표포털서비스 사이트를 처음 들어와봤습니다. 제가 항상 무언가를 배우는 가장 큰 이유는 제 아이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아빠 우표는 어떻게 만들어졌어? 이건 뭐야?" 대답해줄 수 없는 아버지가 된다면 정말 챙피할 것 같습니다.
우표에 관한 역사에 대해서 알 수 있네요. 우표는 1840년 우표가 등장하였군요. 우표가 등장한 이후부터 아주 오래전부터 우편의 왕래는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표가 없던 시대에는 오늘날과 같이 편지를 부치는 사람이 아닌 편지를 받는 사람이 현금으로 우편 요금을 주었다고 합니다. 즉 착불인셈죠. 그 당시의 우편은 오늘날의 기차 요금처럼 배달되는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랐습니다. 또한, 편지의 무게와 장수에 따라 요금이 천차만별이었기 때문에 우체부가 편지를 전해 줄 때 개봉하여 그 자리에서 우편 요금을 계산하는 복잡한 방식이었습니다.
우표를 사고 팔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그러나 대부분 우표 감정을 하는 곳처럼. 진품명품을 방불케하는군요. 저도 집에 있는 우표를 한 번 감정받아볼까요?
매년마다 수 많은 우표가 발행되고 있군요. 의미있는 날에는 우표를 사서 가지고 있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이들에게 이런걸 알려주면 좀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듯 합니다. 멋진 아빠가 되기 위해 이제부터 다시 모아봐야겠군요!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체앤가바나시계 : 남자, 여자 모두 이쁩니다. (0) | 2020.11.30 |
---|---|
일산오피스텔 정보 ★ 월세, 전세, 매매 알아보기! : 네이버 부동산 (0) | 2020.11.30 |
노래방애창곡순위 - 금영노래방 (0) | 2020.11.26 |
일산부동산시세 : 마두, 백석, 장항, 풍동 등 (일산동구) (0) | 2020.11.25 |
서울 고급 호텔 예약 사이트 (0) | 2020.11.24 |